전주비전대학교는 간호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한간호협회 전북지부 안옥희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간호사들이 갖춰야 할 간호정책에 대한 이해와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함으로, 교육은 최신 간호정책과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 및 추진 과정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찬양 학생(2년)은 “특강을 통해 간호정책의 방향과 법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간호대 학생으로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미래의 간호사인 나와 내가 만나게 되는 대상자를 더 잘 케어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현 간호학부장은 “간호대학생들이 간호정책에 관심을 갖고 간호 관련 정책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해 간호계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학습성과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