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2일부터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홍보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종변이 및 재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면역력이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4차 접종 독려하고 있으며, 2일(14:00~18:00), 3일(09:00~18:00)까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춘향골 체육공원 앞 주차장에서 4차 접종의 효과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현장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접종장소는 남원관내 위탁 의료기관 27개소에서 시행하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를 통해 예약하거나 콜센터(1339, 625-1339) 및 읍면동 사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예약 할 수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