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도내 물리치료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산업체 재직자교육 재활치료세미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LINC 3.0 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재직자의 직무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전주비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대한자세운동과학회(KAPMS)가 주도해 총 4회에 걸쳐 2개의 트랙으로 진행했다.

사업단은 대한자세운동과학회와 도내 물리치료 업체 관계자들이 평일근무로 인해 교육 참가가 어려운 근무요건을 고려해 주말 교육을 진행했다.

전현주 물리치료학과장은 “산업체 재직자교육을 통해 도내 물리치료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교육과 같이 지역 산업체들과 대학간의 공유협업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승훈 단장은“ICC간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체 재직자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재직자 교육을 지원해 산학연협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