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주송)은 지난 26일 개막한 전북과학축전 행사에 참여, 드론체험 무료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북과학축전은 도내 초.중.고 및 일반인들이 과학 및 미래 사회에 대한 폭넓은 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에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해 드론(Drone)을 직접 조정하고, 또 드론 축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2017년부터 전주시 및 대한드론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드론축구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드론 분야 인재 양성 및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해 왔다. 

주송 단장은 “도내 많은 학생들이 이번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좀 더 드론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돼 미래 드론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