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25일 AI뉴테크실에서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제40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단 40명, 교육부 조현미 사무관, 권은주 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대입정책·입학전형,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 활성화,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2023학년도 지역별 입학정보 박람회 활성화 방안과 현안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용옥 회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절벽과 입시자원의 4년제 대학 쏠림 현상으로 전문대학의 입시정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기 모인 회장단께서 전문대학 최전선에서 발로 뛰는 홍보맨으로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협의회가 중심이 돼 전문대학 입시 관련 부서와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상모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133개 회원 전문대학들이 대학 살림살이를 걱정하지 않고 인재양성이라는 명제 아래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입시정책 관련 토론을 거쳐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가 원활히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전주비전대학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