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순정)은 오는 25일까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전북도회)와 공동으로 도내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부터 전기기술인의 업무능력향상과 새로운 기술을 증진하고자 신재생에너지(태양광)분야 산업체 인력 기술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과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력설비 및 재생에너지원 관리를 위한 직무향상 실무교육'이란 주제로 관련분야 주요 이슈들을 학과 교수 및 도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김순정 평생교육원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전북권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분야의 산업체 수요를 유기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산학공동으로 실시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