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9~30일 이틀 간 ‘전북지역 해킹방어 훈련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우석대를 비롯해 전북대·원광대·전주대·호원대·전주비전대 재학생 45명이 참가, ICT 융합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캠프는 전주캠퍼스 정공관 4층 정보보안학과 실습실에서 1일차 모의해킹 이론교육과 2일차 해킹방어대회(CTF)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이버훈련 전문가와 전북지역 공공기관·보안전문가가 공동 진행한다.

남천현 총장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인력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