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최근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북형 뉴딜 거점형 특화 사업으로 신산업 분야로의 디지털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 60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GAIQ(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는 세계 1위 빅데이터 보유기업인 구글에서 만든 국제공인 자격증으로, GA의 기초 개념과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웹 분석 도구인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가공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이 더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시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 청년은“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고, 학습한 내용을 디지털 마케팅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체계적인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전주대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은 전북 디지털 뉴딜 추진 방향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주력해 △디지털 공통 △디지털 금융 △디지털 융합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