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가 오늘 풍남문 광장에서 ‘강한경제 전주대변혁’을 기치로 6.1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전주시민에게 다가가는 힘찬 여정을 시작합니다.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주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며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출정식에는 전북지역 도·시의원이 참석해 같은 당 후보들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출정식이 끝난 뒤 우 후보는 오전 10시 민주당 전북도당이 주최하는 합동기자회견과 오전 11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원광대한방병원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박천수정형외과 인근에서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우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보다 활력 있고, 보다 잘 사는 전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