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교육감 후보자 등록을 위한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국민에게 복무하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며 “그동안 2.5%였던 지지율이 최근 18.1%로 급상승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과 전북을 잇고, 교육과 지역균형발전을 연계한 정책 추진,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바꿔 내겠다는 신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에서“전북교육이 부강한 전북경제를 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과학고 증설, 과학중점학교 최대한 지정 등을 추진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공동체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