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혁신공약 1호로 남원을 디지털관광도시로 조성, 1,000만 관광객 유치로 ‘글로벌 관광1번지’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확보와 유동인구를 늘려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역사,문화,예술,생태자원을 디지털화 한 글로벌아트도시 조성 ▲교룡산성, 만인의총, 남원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광한루원, 요천에 빛의 향연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테마거리 조성 ▲김병종미술관과 함파우지방정원 등을 활용한 함파우아트밸리를 확대하여 문화와 예술의 테마 조성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생태자원 테마 조성 ▲국립민속국악원과 남원시립국악원의 합동상설국악공연 확대 등 미래남원관광을 이끌어갈  6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남원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최첨단 디지털관광도시를 육성 글로벌 관광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