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49회 임시회에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농촌활력과, 원예산업과, 도시과, 건설과, 안전재난과, 환경과, 교통과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농촌활력과 보고에서는 인월 행복주택 무산경위를 사업관련 동의자에게 설명할 것을 당부했으며, 원예산업과 보고에서는 산지혁신조직으로 지정이 되었을 경우 장점을 묻고, 토양개량제를 지원받아 도로에 적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자체사업으로 편성한 사유를 질의하고, 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바닥정비공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과 보고에서는 수해피해배상금 최종판결 이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지를 촘촘히 점검하고, 하천 유지보수 중에 손상된 로드킬 방지망을 유지보수 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재난과 보고에서는 거동불편자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고, 민방위 관용차량은 연료에 따라 차량 가격이 달라지므로 확실히 결정한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환경과 보고에서는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역할을 묻고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의 대상 구성에 대해 질의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