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강종화 전북체육회 이사가 지난 27일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종화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전주 제7선거구 삼천동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양경숙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조지훈·우범기·이중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각종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강종화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며 "특히 주차난 해소 등 삼천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바둑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전북 체육계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전북체육회 생활체육활성화 특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지역사랑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에서도 활동하면서 지역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김윤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