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운영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종합실적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실적과 세수추계 정확도, 세무조사실적 및 세정운영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세정 전반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20년 우수기관에 이어 2021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지방세정에 대한 탁월한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양노식 재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정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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