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미술심리 상담사 ▲바리스타 자격증 ▲컴퓨터 사무자동화 기초 ▲플라워 스타일링 ▲우드워킹 ▲볼링 ▲디자인 캔들제작 ▲수채화 ▲베이킹 ▲스마트폰활용 기초 ▲가죽공예 등 총 43개 과정 510여명을 모집하며,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서 휴대폰 인증 후 온라인 선착순이며, 1인 최대 2과정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접수 첫날은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2,000원(4개월)으로 교재비·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 만 65세 이상은 1개 과정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강의계획을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원시 평생학습관(063-620-5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병오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매년 수강신청 오픈과 동시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