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지난 13~14일 이틀 간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8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유연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창출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해 대학 내 캠퍼스 황학당에서 직원들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교육·컨설팅 및 소통·공감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직원의 활력 회복 및 사기 진작과 더불어 직원의 단합을 유도하는 취지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틀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 백신접종자에 한해 전원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교육업체에 위탁해 메신저 게임, 선택의 딜레마, 영화로 보는 인문학 특강 순으로 운영, 전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이 주를 이뤄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우리대학의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타 부서의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제공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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