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최근 창업에 관심 있는 전북권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이미지 제고 마케팅 창업캠프를 공동 운영,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9개 대학연합과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JVADA)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코로나 일상으로 침체한 교내·외 재학생에게 에너지를 부여하고, Start-up(창업 초기기업) CEO와 지역 청년들 간의 창업역량 탐색 및 교류의 취지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프의 주제는‘요즘 떠오르는 마케팅코드 알기쉬운 마케팅 창작 아이디어 캠프’로 Start-Up CEO와 함께 마케팅 기법으로 홍보에 필요한 실습 중심으로 기초이론부터 마케팅 기법, 활용, 제작까지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북지역 거점대학 재학생과 Start-Up CEO가 함께 하는 오프라인 과정으로 프로그램 교육 및 멘토링 과정 마케팅 활용방안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 ▲마케팅 이론특강 ▲마케팅 기법에 필요한 분반 특강(프로젝트 1, 2) ▲Start-Up CEO와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상식 및 성과공유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전주대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BIM팀(지도교수 박현정)회원들이 캠프에 참여해 대상과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캠프에 참여한 이유민 학생(패션산업학과?BIM 팀장)은 “팀원들과 함께 창업캠프에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마케팅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정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재학 중에 경험한 활발한 창업캠프 활동은 학교생활은 물론 졸업 후 창업 준비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창업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