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작직무대행 문용규)는 9일 통합멀티미디어AI실에서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3D프린팅, 드론 영상 및 VR/AR 콘텐츠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교수, 외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총 30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에‘3D프린팅, 드론 영상 및 VR/AR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해 전시된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VR/AR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VR 창조관‘ 작품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창조관을 구축해 비대면 수업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입학생, 재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지 않아도 학교의 모습과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을 제공하는 작품이다.
문용규 총장직무대행은“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융합한 작품들을 제작하면서, 그간 학습현장에서 배웠던 지식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요 인재들로 성장할 것이다"며, "향후 전주비전대학교는 창의 융복합 인재들을 길러내는 기틀을 더욱 견고히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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