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홍성덕)는 29일 ‘전북권역 특성화고교 취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9개 특성화고교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지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성화고교와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특화돼 운영되고 있는 공동.연계 프로그램 개선 방향과 지역청년 고용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성화고교 취업지원 실무자들의 현장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특성화고교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2022년 특성화고교 맞춤형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덕 센터장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과 특성화고교 등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상시적 컨설팅 및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성화고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성화고 청년 구직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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