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본교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 전북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전북대 학생들의 한국전력공사 취업 성공을 위해 NCS직업기초능력 및 면접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멘토링을 통해 전북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전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큰사람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공기업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부터‘한국전력공사 취업 성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 학생들의 NCS직업기초능력과 면접역량의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전북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해 오고 있다.
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지난해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6명의 전북대 학생이 합격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전북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뿐 아니라 다른 공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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