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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현장확인 |
| 17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345곳 대상 |
| 기사입력 2021-09-14 오후 5:05:00 | 최종수정 2021-09-14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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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가을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합동 현장확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전북도청, 광주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학교·유치원 식생활관,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 3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효성을 위해 상반기 미점검 식생활관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식품위생법령 위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지도·점검한다. 또한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5종, 총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전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광주식약청, 도·시·군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해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확인, 개인 위생 관리,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체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독장치 사용 유도 및 식중독 예방법 등 홍보를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생점검 및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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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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