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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원 |
| 김제시,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원 |
| 기사입력 2021-08-09 오후 2:29:00 | 최종수정 2021-08-09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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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일괄 지급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추가 국민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저소득층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1만1,346명이 해당되고,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급일 기준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기존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지원된다.
단 복지 급여 계좌가 파악되지 않는 기초생활보장가구(의료·교육급여)와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확인)대상은, 12일부터 전화 또는 우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 선정기준은 31일 이전 자격취득자로, 지급일 이후 신규 자격취득자나 미지급 대상자의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한차례 지급되며, 4인 가구면 40만원이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대상자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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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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