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지홍, 손중열, 박문화, 최형규, 강성원, 윤기한, 노영숙 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원장에는 강성원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형규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년간 남원시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되며, 오는 19일부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강성원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원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위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1조가 넘는 남원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