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각 학과 지도 교수들의 출장이 줄을 잇고 있다.

하계방학 기간인 2021년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21개 학과 전체 교수들은 340여 개의 업체를 방문, 아직 취업기관을 정하지 못했거나 중도 퇴사한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주비전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위한 학생의 기초역량강화, 인적성 특강, 자격증 반 운영, 진로지도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모두는 진로심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도록 안내하고, 취업에 대한 의지와 꿈을 심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처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졸업생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넘어지지 않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제공하고 있다.

박심훈 취업지원처장은 “취업률 1위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적성과 재능에 맞는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의 질(quality) 제고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인재 배출의 요람이자 극심한 취업난도 뚫을 수 있는 발판으로 명실상부한 취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