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8명이 2021년 상반기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최종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학 지적토목학과는 전북 유일의 지적관련학과다. 

최근 3년간 총 82명(2018년 26명, 2019년 32명, 2020년 24명)의 공무원?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 VISION 공무원·공기업 시험 준비반을 신설해 1년 내내 담당 교수진의 지도아래 주?야간 교육으로 실력을 갖추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성 학과장은 “지적/토목 관련 학과가 개설된 어느 대학보다 많은 공무원?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전주비전대학교만의 단계별 취업지원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총장님을 비롯한 각 부처장들의 격려방문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