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연구회(양해석, 염봉섭, 한명숙, 노영숙, 이미선 의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고자 지난 20일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완주와 군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구도심을 재건축, 재개발이 아닌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도시재생 방안모색 및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로컬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미디어센터와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군산 시민문화회관, 영화타운을 벤치마킹 했다.

양해석 연구회 회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한 남원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며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갖춘 새로운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