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3월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한 이번 현장교육은 성폭력, 성매매 사건을 취급하는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5개 부서 및 19개 지역경찰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사건 신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초동조치, 수사단계, 증거물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찰관의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차 피해 사례를 활용하여 현장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송승현 서장은 “여성폭력방지 기본이 시행 중이지만 기능별 관심도에 따라 편차가 존재하여 2차 피해 방지 인식을 현장에 체질화 하고 업무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교육으로 실시 하였고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