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에서는 23일 익산시 관내 의용소방대 대장단이 완강기 체험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장 7명이 참여하였고, 26일 18명, 29일 5명이 지속적으로 체험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3개대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평소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재난 대응활동을 하고, 코로나19방역활동, 심폐소생술 보급, 산불조심 캠페인등을 하고 있다.

시민의 곁에서 안전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장들이 모범적으로 완강기 체험을 한후 전 대원들과 함께 완강기 체험을 하고 시민들에게 화재대피시에 완강기 사용에 대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오산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용환은 “화재 등 재난은 언제 어느곳에서나 발생할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및 대비가 중요하고 시민들께서도 자기안전을 스스로 지킨다는 각오로 자력대피기구인 완강기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하였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