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지난 5일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블루비즈와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마이스터대(전문기술석사과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순직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김혜미 교수, 김지홍 교수와, 김용현 대표이사, 임미라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스마트해썹시스템 기업에 플랫폼, 솔루션산업 전반에 정보교류 및 공동개발/산학협력, ▲마이스터대(전문기술석사과정)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순직 총장은“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계획에 맞춰 비전대와 블루비즈가 협력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단기 직무 과정과 석사 수준의 고도화 과정을 도입 운영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숙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 총장은 "본교 졸업생에 대한 매년 3명 이상의 채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루비즈가 비전대에서 계획하는 미래성장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비전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 양성 및 비전대 졸업생 채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