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5 오후 3:19:00 | 최종수정 2021-03-05 15:19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일 복지기동대 및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협의체 사업 계획과 신규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1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NEW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테마별 추진)”사업, 요촌동 저소득 독거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복지기동대원들의 활동운영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 복지기동대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을 협의하였다.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종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갖고 계신 위원님들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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