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화학공학부)가 새만금 친환경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새만금위원회 국토개발분과위원장과 새만금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행과 성공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문 대통령의 공약인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지역정책공약특위 위원으로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양오봉 교수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국토환경분과 기획평가위원으로 국토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의 많은 기획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양오봉 교수는“새만금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친환경 그린에너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