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2일~3일 이틀간  호남.제주권 LINC+사업 6개 참여대학과 업무교류 협약체결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파크하이얏트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이날 이상석 LINC+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협의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7개 대학 LINC+사업단장 및 실무자 등이 참여했다. 

이 협약의 목적은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LINC+사업 운영 및 Post-LINC+사업 준비를 위함이다.

7개 대학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뉴노멀 산학협력 교육플랫폼 구축 및 연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공동개최, ▲성과포럼 공동개최 및 우수사례집 제작,  ▲각 대학의 현장실습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넓혀 가기로 했다.

또한 성과포럼에서는 각 대학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5차년도 사업 및 Post-LINC+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전주비전대 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LINC+사업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LINC+사업에 참여하는 호남.제주권 7개 대학이 서로 윈윈하고, 더 나아가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및 공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