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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소방서, 2020년 876건 출동, 78명 구조 |
| 순창소방서, 2020년 876건 출동, 78명 구조 |
| 기사입력 2021-01-26 오후 4:44:00 | 최종수정 2021-01-26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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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26일 2020년 구조활동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바 하루 평균 2.4건 출동해 0.2명의 군민을 안전하게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통계 분석 결과 876건을 출동했고 전년 대비 35명에서 43명 증가(123%)한 78명을 구조했다. 구조 인원 증가 이유로는 기존 순창119안전센터에서 담당하던 구조출동을 순창소방서 개서와 함께 순창119구조대 편성으로 전문적인 구조활동을 통해 구조 인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는 벌집제거 214건(27.7%)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152건(19.7%), 동물포획 148건(19.1%) 순이다. 전년 대비 교통사고 67건, 승강기 6건 증가하였고 반면, 벌집제거는 100건, 산악사고는 5건이 감소하였다. 장소별 구조건수는 단독주택 216건(27.9%), 도로철도 189건(24.5%), 논밭축사 84건(10.9%) 순으로 주거 및 교통 관련 등 활동이 잦은 장소에서 출동 건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지난해 구조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순창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순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순창=이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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