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취업지원실은 17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총 11명의 수료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취업지원실과 함께 부서에서 진행하는 취업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안내 및 정부 청년고용정책 등을 발 빠르게 확산, 공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호원드림업 서포터즈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참여 프로그램 경험담과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개발한 컨텐츠로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폭넓은 홍보 활동을 맡아왔다.

참여자 11명 전원에게 호원드림업 서포터즈 인증서가 수여됐고, 총 활동비 300만원을 활동내용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선,후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선 취업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시행한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대면 진행(온라인)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유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컨텐츠로 활성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