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전북혁신교육 정책연구 학술대회 한마당(주제: 전북 혁신교육10년, 그 너머)’에 그간 추진해 오던 혁신교육 관련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9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참학력기반 초등 혁신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발 연구를 수주, 참학력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 학교교육에 요구되는 새로운 학교교과목을 개발하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본교 마음연구홀에서 매 15시마다 진행된다. 18일~20일은 참학력 기반 초등교과목 교육과정개발 연구에 대한 연구성과발표가 이뤄지고, 23일에는 교육과정 유형분류 및 척도개발 연구, 26일에는 광역형 혁신+학교 정착을 위한 추적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유튜브 채널 운영과 거리두기 앉기,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김우영 총장은 “전북혁신교육과 관련해 전주교육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의 성과가 빛을 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혁신교육에 걸맡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