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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
| 남원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
| 기사입력 2020-11-09 오후 4:19:00 | 최종수정 2020-11-09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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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생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의료기관 및 시설종사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집단 감염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일정은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순회 실시하며, 대상은는 관내 노인병원 및 시설, 정신 의료기관 및 시설 28개소이며, 종사자 및 이용자, 시설을 오가며 생활하는 이용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이순례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험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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