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소규모 가공창업장의 판촉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마케팅 판로 채널 확보를 위한 페이지 제작교육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지금부터 10월 7일까지로, 필수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업장 및 대표자 주소가 남원시에 있어야 하며,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을 제조·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이 등록과 2019년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인 업체이다.

일부 필수 대면교육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이 1:1 비대면 컨설팅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청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담당자(063-620-8018)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정인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확대를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