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생명존중 실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소소심플러스 교육 및 체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소심플러스 교육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교육으로 각종 소방안전교육용 체험 기자재와 완강기 체험 교육장에서 교육 및 체험을 시행할 수 있다.

올해 순창소방서 신설로 인해 기존에 미비했던 체험용 소방안전교육 기자재 구비가 완료되었으며, 서 내에 완강기 체험장이 설치되어 있어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신청을 통해 체험 전 사전 교육 후 체험교육장에서 직접 완강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및 체험 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서내 교육뿐만 아니라 출장 교육을 통해서도 소소심플러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 “소소심플러스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