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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7월 시정 소통의 날 운영 |
| 남원시, 7월 시정 소통의 날 운영 |
| 기사입력 2020-07-27 오후 5:41:00 | 최종수정 2020-07-27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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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7일, 7월 중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이환주 시장은 23개 읍면동장들로부터 8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근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유충 발견에 대해 언급하며 “상수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남원시 정수장은 활성탄 여과시설이 아닌데다 지난 23일 환경청, 전라북도, 수자원공사 등과의 일제점검에도 특이 사항 등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을 대비해 전담대응팀을 구성해 정수장을 청소하는 등 유충발생 근원지 등을 아예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본격적인 휴가철인 점을 감안, 코로나 대응책에 대해 강조하며, 산내면 등 지리산 계곡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관내 식당, 펜션, 민박집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을 배부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국가예산 편성이 현재 기재부 2차 심의에 들어가는 시기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해온 예산확보 활동에 대해 부서장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능동적 확보전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균특 전환 예산에 대해 “사업 소관이 전라북도로 이양된 만큼 도 정책방향 등을 면밀히 파악해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전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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