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학부모기자단(회장 신현이)은 6일 도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김희수 교육위원장과 전주교육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 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전주학부모기자단’은 평소 자녀 교육 정보와 교육 정책, 교육 현안 등을 적극 공유해 왔다. 특히,이번 대화의 시간을 위해 평소 관심이 높았던 학생 안전, 공교육 활성화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사전 의견을 수렴, 취재 기법 등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았다.

김희수 교육위원장은 소통, 협치, 화합 등 평소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전주교육 발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이 회장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위원장의 교육 철학과 교육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교육구성원 간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