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간호학부 동아리 헌혈 동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이‘사랑과 생명나눔’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간호학부 동아리 N.C.F.(Nursing Christian Followship) 소속 한다연, 김단비 등 6명이다.

한다연 학생은 “N.C.F. 소속 학생들은 평상 시부터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함께하는 나눔의 사회봉사’를 실천해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혈액 보유량이 절반으로 떨어져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있다는 재난문자를 보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학부장은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대상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실행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