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020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전주 지역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입학사정관들이 도내 전 지역을 찾아다니며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전년도 입시 결과, 블라인드 면접 과정 안내 등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로 1팀당 30분씩 3명까지 동시 상담도 가능하다.

입시상담 신청은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주대 중·고교연계 프로그램 신청 사이트(http://jjprogram.jj.ac.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정아 입학처장은“접근성이 좋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대입 전형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일 이후 추가로 전남과 충남지역까지 입시상담을 확대할 예정이며, 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획득의 기회가 적은 읍?면 소재지까지도 방문할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