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지난 24일 소장 주재로 5개 부서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서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서 코로나 19로 침체 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더욱 어려워진 노인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도 동시에 논의됐다.
노인 가정도우미, 농촌 일손돕기, 생활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제시되었고, 사업의 사업타당성 및 실현 가능 여부 등을 검토, 효율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신미란 소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고용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코로나 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한 개라도 더 만드는데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