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고상진 후보(익산갑)는 나국현 군장대 석좌교수를 전격적으로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선거대책본부를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에 고 후보는 “익산 남성고 출신으로 유성엽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12년간 관록을 가진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거대 선거대책본부 조직을 리더할 수 있는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선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 후보는 “ 과거 전라북도 교육감 단일화 추대위원 대표를 맡아 큰 선거를 수차례 치러 본 적임자로 평을 받고 있기에 나국현 석좌교수를 영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나국현 선대위원장(석좌교수)은 “지난 대학시절 80년대 학생운동 경력과 전라북도 교육위원 2선 경력 등을 가지고 고상진 후보를 당선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에 선대위원장 영입을 수락하면서 국회에 입성하도록 선거조직을 빠른 시일 내로 조직을 확대정비 마무리하여 소기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말했다. 

한편, 나국현 선대위원장은 원광대 법학과 졸업 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원광대대학원 법학박사 취득 등 학력을 갖추고 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총학생회장, 전 국정교과서 전북지부 지부장, 전 한국교과서 회장, 전 2.3대 전라북도 교육위원, 전 백제고등학교 교장 등 경력을 가진 정치인이자 교육자로서 지역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