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구대(정광훈 지구대장)는 23일 오전 3시 20분경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관내에서 차량내에서  지갑절도범을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3팀 이주희 순경이 바로 현장 체포했다.

A모씨는 이러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KF94 마스크 10매를 평화지구대 데스크에 ‘사용하세요’라고 적어 놓고 소리소문없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에 평화지구대원들은 마스크 구입하는 데 지구대 뿐 아니라 취약계층까지 어려운 상황이니 우선 마스크 구입에 애로가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둥근마음 사무실에 전달기부하기로 결정하고 둥근마을 사무실 직원에게  아름다운 기부전달을 했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2020년 1월 20일 한국내 첫 코로나-19 발생이후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수요증가로 가격폭등  및 품귀현상 등이 발생해 현 정부는 마스크5부제까지 시행할 정도로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