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행정을 챙기고, 역동적인 시정추진을 위해 11일과 12일 2일간 주요사업현장 16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평소 이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소신에 따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수시로 추진해 오면서 사업현황을 세심해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현장행정 주요사업장은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노인복지관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가로망 정비사업(교룡대로, 신정대로, 시청로) ▲도시재생사업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 등이며,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과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며 사업 전반적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장 책임자들에게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