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위기경보 격상(경계→심각)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진료업무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보건진료소에서 비상진료를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비상진료는 4개 권역별 1개소씩 총 4개소가 주말(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권역별 비상진료 운영 보건진료소는 김제시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보건소는 보건진료소 비상진료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의 진료 및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