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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수도권 등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해 |
| 남원시, 수도권 등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해 |
| 기사입력 2020-01-14 오후 5:46:00 | 최종수정 2020-01-14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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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설 명절맞이 선물전 박람회와 서초구청, 구로구청, 강서구청, 부천시청 등 자매결연도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남원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설 직거래장터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수도권 및 전북혁신도시에서 펼쳐지며,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농산물 배, 사과, 딸기, 곶감과 남원농특산물유통연합회 및 지역 관내업체에서 생산한 특산물인 김부각, 추어탕, 한과, 떡국, 꿀, 목기, 병풍, 허브제품 등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홍보·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남원목기와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남원시 인터넷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와 남원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도 홍보·판매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준무 원예산업과장은 “시에서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는 등으로, 생산농가 및 업체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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