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5 오후 5:04:00 | 최종수정 2019-12-05 17:04
사)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5일 2019년 한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시상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각 봉사단별 우수봉사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며 축하해 주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박성일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최등원 군의회의장, 송지용 도의회 부의장등이 참석해 축하를 해 주었고 이외 많은 사회단체장들과 내빈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봉사자대회는 완자봉이 사단법인화 된 이후 많은 봉사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이뤄지는 대회인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더해졌다. 행사는 특강을 비롯해 우수 봉사단으로부터 사례발표를 듣는 등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켜주는 한편, 이사장표창을 비롯한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훈훈한 대회가 되었다. 개회사에서 김영석 이사장은 “완주군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리며 봉사활동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소중한 활동이다” 라며 천사에 비교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어려운 사각지대를 위해 센터와 함께 노력하자” 며 당부와 부탁을 전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친 후 경품추첨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올 한해의 힘들었던 마음을 쓸어내리고 대망의 2020년에는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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