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는 2019년도 무주군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연 위원은 주변 환경을 해치는 공사 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를 촉구했다.
이해연 위원은 민원봉사과 행정감사에서“공사 중단으로 방치된 건물은 적상 사천리 관광농원사업, 무주읍 당산리 588번지 외에 블루인관광호텔이 2002년부터 공사 중단되고 있다”며, 또 적상면 사천리 서창관광농원은 2001년 4월 건축허가 취소된 이후로 현재까지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이어 이 위원은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주읍 읍내리 의료원 복지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며“무주군에 대표적 관광지 적상산 입구에 흉물로 안전상문제와 우범지역이 될 건축물을 20년간 장기 방치돼 있는데 지금까지 행정은 방관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 위원은“무주군은 반딧불축제를 통한‘대표관광지 청정지역, 올해의 관광도시’를 홍보하고 있다”면서“새로운 관광개발 사업도 미래를 위해서는 장기방치 건물의 철거가 시급을 요하는 현안 문제로 정비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 요구했다.
이어“너무 안일한 자세와 소극적 행정으로 20여년동안 흉물로 방치된 건물은 단체장 의지와 공직자의 적극행정으로 관련법에 따라 정비 되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윤정훈 위원은 “무주 설천 농어촌임대주택에 대해 전체가 80세대로 사업비가 198억.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부공사로 소음이나 먼지에 대한 민원과 주차장 높이를 3m로 했으면 문제가 많았다“며“옆 빌라는 토굴촌이 되는 상황이었다며, 개발공사와 협의를 해서 1.5m까지 낮췄다고 알고 있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환 위원은 “민원봉사과 복장이 통일되어 있으나 약간씩 모양이 틀리고, 지금 복장을 구매하는 곳이 어딘가? 지역에서 납품을 받았다는 것인지. 우리 지역 출신이 하는 곳에서 증인하고 제작자와는 별 관계가 없는 것인지를”물었다.
박찬주 위원은 사회복지과 행정감사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무주군에 요양기관이 총 26개소 운영.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을 하라고 했다”며“점검내역이 명확하지 않고, 최근 밀양, 김포 요양병원에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무주=전문선 기자